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2025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일정 & 한국에서 직구하는 법 총정리

✔ 한국 거주자를 위한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가이드

✔ 2025 아마존 블프/사이버먼데이 기간 한 번에 정리

✔ 한국에서 배송받는 2가지 방법: 아마존 직배송 vs 배송대행

✔ 관세·부가세 기준(150/200달러)까지 한 번에 체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2025년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일정 한눈에 보기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금요일)에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이벤트입니다. 2025년 기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식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2025년 11월 28일(금) (미국 기준)
  •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2025년 12월 1일(월)
  • Amazon Black Friday Week & Cyber Monday 이벤트: 2025년 11월 20일 0:01 a.m. (PST) ~ 12월 1일 (미 서부 기준)

아마존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집, 전자제품, 뷰티, 의류 등 인기 카테고리 수백만 개 상품이 할인될 예정이며, 매일 새로운 딜이 올라오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TIP. 한국 시각으로는 미국 서부 시간(PST)보다 약 17시간(동절기 기준) 정도 빠르기 때문에, 한국 기준으로는 보통 저녁~밤 시간대에 주요 딜이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주로 얼마나 할인되나?

카테고리별로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최근 공개된 정보와 예년 트렌드를 기준으로 하면 대략 아래 수준입니다.

  • 아마존 디바이스(Echo, Fire TV, Kindle, Ring 등): 최대 50% 안팎
  • 가전·키친(Vitamix, Nespresso, Ninja, Dyson 등): 30~50% 수준 딜 다수
  • 전자·IT(헤드폰, 스피커, 노트북, 모니터 등): 20~40% 정도 대표 브랜드 딜
  • 패션·의류·신발(Nike, Levi’s, UGG 등): 20~50% 세일 + 쿠폰/타임딜
  • 장난감·LEGO·보드게임: 연말 선물용 딜로 20~40% 할인 빈도 높음

중요한 건 “평소가 대비 얼마나 저렴한가”이기 때문에, 관심 상품은 미리 위시리스트에 넣고 가격 변동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아마존 사용하는 2가지 기본 루트

한국 거주자가 미국 아마존(amazon.com)에서 직구해 한국으로 받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방법 설명 장점 주의점
1) 아마존 글로벌 직배송 amazon.com에서 한국 주소를 입력하고, “Ship to Korea” 가능한 상품만 골라서 주문 배송비·관부가세가 주문 시 한 번에 계산되어 간편, 배송 추적 편리 직배송 가능한 상품/브랜드가 제한적, 배송비가 다소 비쌀 수 있음
2) 미국 배송대행(배대지) 아마존에서 미국 내 주소(배대지 창고)를 배송지로 입력 → 배대지에서 한국까지 재발송 직배송이 안 되는 상품도 구매 가능, 여러 개를 모아 합배송하기 좋음 배대지 이용료 + 국제배송비 별도, 무게·부피에 따라 비용 변동, 통관정보 직접 입력 필요

방법 1 – 아마존 글로벌 직배송으로 한국에서 받는 법

  1. 아마존 계정 생성 – amazon.com 에서 이메일로 계정 생성
  2. 배송 주소에 한국 주소 입력 – “Your Addresses”에서 한국 집 주소 등록
  3. 배송 가능 상품 필터링 – 검색 후 상단/좌측 필터에서 “Ship to South Korea” 또는 비슷한 옵션을 체크
  4. 결제 단계에서 최종 비용 확인 – 상품가 + 국제배송비 + Import Fees Deposit(예상 관부가세)가 함께 표시
  5. 국제 카드로 결제 –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로 USD 또는 KRW 중 선택해 결제

아마존 직배송은 주문 시점에 예상 관부가세를 미리 예치해 두고, 실제 통관 시 덜 나왔을 경우 일부를 환급해주는 구조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합니다.

TIP. 직배송 가능한 상품은 제품 상세 페이지에 “Ships to South Korea” 같은 문구가 표시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이 문구를 먼저 확인하고 장바구니에 담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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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 미국 배송대행(배대지) 이용해서 받는 법

직배송이 안 되는 상품(특정 전자제품, 일부 브랜드 의류·신발 등)을 사고 싶다면 배송대행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배송대행지 회원가입 – 국내 배송대행 사이트에 가입하고, 본인 전용 미국 주소(예: 오레곤/델라웨어 창고 주소)를 발급받습니다.
  2. 아마존 배송지에 배대지 주소 입력 – amazon.com 계정의 “배송 주소”에 위 배대지 주소를 추가합니다.
  3. 아마존에서 상품 주문 – 미국 내 무료/저렴한 배송(Free Shipping, Prime Shipping 등)으로 배대지 창고까지 보내도록 주문합니다.
  4. 배대지 사이트에서 입고신청 – 아마존 주문번호/상품명/가격을 배대지 사이트에 등록합니다.
  5. 국제 배송방법 선택 후 결제 – 무게·부피에 따라 선택(항공/선박, 일반/특급 등)하고 한국 주소를 입력하여 배송비 결제
  6. 통관 정보 입력 – 개인통관고유부호, 물품 가격, 품목 등을 배대지/택배사 시스템에 입력하면 한국 세관에서 통관 진행

배송대행은 절차가 한 단계 더 있지만, 직배송이 안 되는 상품을 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많이 활용됩니다.

한국 통관 시 관세·부가세 기준(대략)

  • 일반 기준: 물품 가격 기준 150달러 이하까지는 면세 대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 미국발 직구: 미·한국 FTA 등으로 인해 200달러 이하까지 면세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기준 초과 시: 관세(품목별 세율) + 부가세(일반 10%)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주의: 건강기능식품, 식품, 일부 화장품, 주류, 담배 등은 별도 규정이 있고, 금액에 상관없이 제한·추가 세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 관세·부가세 규정은 수시로 바뀔 수 있고, 품목마다 세율이 다릅니다. 실제 구매 전에는 관세청 사이트 또는 이용 중인 배송대행/택배사의 최신 안내를 꼭 다시 확인하세요.

한국에서 아마존 블프 즐길 때 체크할 실전 팁

  • 110V 전압·플러그 확인 – 전자제품은 프리볼트 여부, 콘센트 규격 꼭 확인
  • 리퍼·오픈박스 여부 체크 – “Renewed”, “Used – Like New” 등 표기 주의
  • 반품 난이도 고려 – 해외 직구는 반품/교환이 번거롭고 배송비가 비쌀 수 있음
  • 카드 결제 통화 선택 – 보통은 USD 결제 + 카드사 자체 환율이 유리한 경우가 많음
  • 배송 기간 여유 있게 –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물량이 많아 배송이 평소보다 지연될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FAQ)

Q. 한국에서 amazon.com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다른 아마존 사이트로 넘어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우측 상단 국기/언어 설정에서 “United States – English”를 선택하고, 주소도 미국/한국 주소를 다시 설정해주면 됩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설정 → Country & Language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Q. 한국 아마존(amazon.co.kr)과 미국 아마존(amazon.com)은 다른 사이트인가요?
A. 네, 별도 사이트입니다. 미국 블프 딜은 기본적으로 amazon.com 기준이므로 주소창에 직접 amazon.com을 입력해 접속해야 합니다.

Q. 200달러 조금 넘게 살 것 같은데, 나눠서 주문하면 세금을 안 내도 되나요?
A. 같은 날, 같은 수취인, 같은 발송처에서 들어오는 물품은 합산 과세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하려면 관세청 또는 배송대행 업체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배송대행을 쓰면 무조건 더 싸게 사는 건가요?
A. 아닙니다. 직배송이 저렴한 상품도 많고, 배대지는 무게·부피에 따라 오히려 더 비쌀 수 있습니다. 직배송 비용과 배대지 비용을 둘 다 계산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아마존 블프에서 꼭 노려볼 만한 카테고리는?
A. 매년 아마존 디바이스, IT·가전, 키친가전, 아이·장난감, 구독형 서비스 카테고리 딜이 특히 강력한 편입니다. 평소 사고 싶던 고가 제품이 있다면 이 기간을 기다렸다가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 요약 및 결론

한국에 거주하더라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Week(11월 20일~12월 1일)를 잘 활용하면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가격에 전자제품·가전·장난감·패션 등을 득템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글로벌 직배송과 배송대행, 두 가지 루트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관세·부가세 기준(150/200달러)만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해외직구에 대한 부담도 훨씬 줄어듭니다.

이번 블프에는 미리 위시리스트를 만들어두고, 직배송/배대지 비용까지 비교해가며 “진짜 싸졌을 때만” 장바구니를 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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